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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별세한 장쩌민 전 국가주석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1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을 만나 "장 동지가 오늘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장 동지는 당과 군, 인민이 모두 인정한 탁월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어 "장 동지는 위대한 마르크스주의자이며 위대한 프롤레타리아 혁명가"라며 "중국 사회주의 대업을 이뤄낸 뛰어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깊은 애도를 표한다. 슬픔을 힘으로 바꿔 사회주의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만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백혈병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이다.
장 전 주석은 지난 1989년 천안문 민주화 운동 직후 실각한 자오쯔양 전 총서기의 뒤를 이어 총서기로 선출됐다. 이후 지난 1989년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 1993년 국가 주석직에 오르며 중국 최초로 당·정·군을 모두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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