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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5만29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만7079명)보다 4092명 줄었으며 이틀 동안 5만명대를 기록했다. 전주 같은날인 지난달 25일(5만3698명)보다는 711명 줄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0명)에 비해 30명 늘었으며 지난달 19일(419명)부터 2주째 400명대로 나타났다. 일일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62명)보다 9명 줄었으며 하루 만에 50명대로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5만2932명, 해외 유입 5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20만8800명(해외유입 7만1567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질병청은 전문가들과 4차 접종 7주 후부터 중화항체 감소·변이바이러스 비율 증가·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접종간격 단축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3개월 간격으로 당일접종과 사전예약 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청은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접종유형을 단일화했다. 다음달 17일부터는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 종료와 함께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 등 기존백신의 3·4차 접종도 중단한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야만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 있다. 이외의 접종자는 각종 문화체험 및 지방자치단체 소관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혜택은 템플스테이 할인과 고궁·능원 무료 입장 등이다. 접종에 대한 접근도 높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으로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자에 대해 유급 휴가 또는 병가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31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1454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1%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9만5239명 늘어나 누적 314만9963명으로 접종률은 6.1%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53명… 치명률 0.11%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62명)보다 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62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6일~2일) 사망자 추이는 52명→ 39명→ 44명→ 41명→ 52명→ 62명→ 53명 등으로 일평균 49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30명)에 비해 30명 늘어 460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78명→ 481명→ 491명→ 491명→ 472명→ 430명→ 46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71명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618개 중 1098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2.1%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47개 중 1491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3.4%다.
수도권 확진 2만8604명… 감염 비율 54%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2788명→ 4만7028명→ 2만2327명→ 7만1476명→ 6만7415명→ 5만7079명→ 5만289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3001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7만101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487명 ▲부산 2928명 ▲대구 2407명 ▲인천 3089명 ▲광주 1617명 ▲대전 1693명 ▲울산 98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5028명 ▲강원 1584명 ▲충북 1685명 ▲충남 2077명 ▲전북 1671명 ▲전남 1657명 ▲경북 2592명 ▲경남 2740명 ▲제주 355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8604명(서울 1만487명, 경기 1만5028명, 인천 3089명 등)으로 5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6%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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