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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광주·전남지역 신혼부부 10쌍 중 8쌍 이상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평균 대출잔액은 광주는 1억3500여만원, 전남은 1억10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신혼부부통계(초혼·재혼· 미상 포함)결과'에 따르면 광주 신혼부부(2만9596쌍)중 대출 잔액 보유 비율은 88.8%로 전년(87.1%)대비 증가했고, 대출 잔액 중앙값은 1억3505만원으로 전년(1억2369만원)에 비해 증가했다.
잔액별로 1억~2억원미만(30.7%)이 가장 높았고▲5000만원미만(20.6%)▲2억~3억원미만(17.9%)▲5000만~1억원미만(16.9%)▲3억원이상(13.9%)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5000만원미만(23.7%)▲5000만~1억원미만(18.4%)▲1억~2억원미만(32.9%)의 비중은 준 반면 ▲2억~3억원미만(14.7%)과 ▲3억원이상(10.3%)비중은 늘었다.
전남지역 신혼부부(3만3351쌍) 대출 잔액 비율은 86.3%로 전년(85.6%)에 비해 증가했다. 대출 잔액 중앙값은 1억1346만원으로 전년(9468만원)대비 높아졌다.
잔액별로 1억~2억미만(29.8%)이 가장 높았고▲5000만원미만(26.5%)▲1억~2억원미만(18.7%)▲2~3억원미만(13.2%)▲3억원이상(11.9%)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5000만원(29.9%)▲1억원미만(22.2%) 대출 비중은 준 반면 ▲1억이상(27.9%)▲2억~3억미만(11.1%) ▲3억원이상(8.9%) 대출 비중은 늘었다.
광주 신혼부부 평균소득은 5523만원으로 전년(5178만원)대비 증가했고, 소득별로 ▲3000만~5000만원미만(23.7%)▲5000만~7000만원미만(19.8%)▲1000만~3000만원미만(18.6%)▲7000만~1억원미만(17.8%)▲1억원이상(10.2%)▲1000만원미만(9.8%)순으로 나타났다.
전남 신혼부부 퍙균소득은 5112만원으로 전년(4671만원)에 비해 높아졌다. 소득별로 ▲3000만~5000만원미만(21.6%)▲7000만~1억원미만(18.8%)▲5000만~7000만원미만(18.2%)▲1000만~3000만원미만(17.3%)▲1000만원미만(15.3%)▲1억원이상(8.9%)순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광주·전남지역 신혼부부 대출 비율이 늘고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은 집값 상승과 혼수비용이 증가하면서 대출금액을 늘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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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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