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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배우 유지태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 지태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장윤주·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유지태와의 인연에 대해 "패션쇼장에서 도시락을 나눠먹던 사이였다"며 "오빠가 장광효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누드로 나왔던 그 퍼포먼스는 잊을 수가 없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잠시 설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그 뒤로 오랜 시간이 지나 작품에서 만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더 편해졌다"며 "늘 내 유머에 빵빵 터지는 오빠 덕분에 더 까불거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그땐 퇴짜 놓지 않고 연애하는 사이로 만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의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유지태는 강도단을 이끄는 교수 역을, 장윤주는 강도 나이로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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