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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첫 화면에 '저장 탭'이 신설됐다. 저장한 장소에 대한 정보 확인, 관리·공유 등도 간편해졌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의 저장 가능한 장소의 수는 기존 2000곳에서 5000곳으로 확대됐다. 신설 기능은 지난 12일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최근 사용자들은 장소 방문에 앞서 가고 싶은 장소 등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장소 저장이 이뤄진 누적 횟수는 최근 1년간 두 배로 늘었다. 이에 네이버 지도는 강화된 저장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첫 화면에 신설된 '저장 탭'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비롯해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통합검색·MY플레이스·블로그·카페 등)에서 저장한 장소정보가 목록으로 제공된다. 정보를 음식점·카페·숙박·명소 등 업종별로 모아볼 수도 있다. '별' 모양 버튼을 누르면 지도상의 저장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장 탭 내 '공유' 버튼을 통해 저장 장소 리스트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친구는 내가 등록해둔 장소 정보와 추후 업데이트 사항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는 저장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혜택·이벤트를 모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이은실 네이버 지도 리더는 "저장 탭, 여행계획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2000만 사용자의 이동을 책임지는 맞춤형 로컬서비스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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