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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전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각각 6.27%, 6.13% 하락하고, 표준주택가격도 3.47%, 2.98%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집값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정부가 부동산보유세부담을 2020년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해 하향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1일 기준 표준지·표준단독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안)을 14일 발표했다.
공시가격에 따르면 광주 표준지(9406필지)공시지가는 6.27% 감소해 전년(9.78%)대비 16.05%포인트 하락했다. 전남(7만1155필지)은 6.13% 하락해 전년(8.53%)보다 14.66%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표준지 ㎡ 당 평균 공시지가는 28만9292원이었고, 전남은 2만446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광주 표준단독주택(5062가구) 변동률은 3.47% 하락해, 전년(7.23%)대비 10.70%포인트 하락했다.
공시지가별로 ▲5000초과 1억이하 2205가구▲1억초과 3억이하 1965가구 등의 순이었고▲9억초과 11억이하 1가구▲11억초과 20억이하는 없었다.
전남(2만5404가구)은 2.98% 하락해 전년(5.85%)대비 8.83%포인트 하락했다.
공시가별로 ▲5000초과 1억이하 4798가구 ▲1억초과 3억이하 1846가구였으며 ▲9억초과 11억이하 1가구 ▲11억초과 20억이하는 없었다.
광주 표준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억3560만원이었고, 전남은 430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공시가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기초연금 등 67개 행정제도 기준으로 사용된다. 공시가 하락으로 보유세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안) 과표준주택공시가격(안)은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25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공시지가(안) 과표준주택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해당표준지와 표준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민원실에서 12월14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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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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