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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가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치주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13일자로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오리온홀딩스의 오리온바이오로직스 소유주식은 2만주이며 지분비율은 100%다. 오리온홀딩스는 향후 증자를 통해 총 99억원을 납입할 예정이다.
오리온홀딩스 측은 "자회사 지분비율은 법인 설립 시 오리온홀딩스의 지분율이며 향후 공동투자계획에 따른 추가 유상증자 이후 오리온홀딩스의 지분율은 60%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리온홀딩스는 지난달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자회사 설립에 대한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오리온홀딩스와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가 각각 60%, 40%의 지분율로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기업이다.
오리온홀딩스는 합작회사를 통해 하이센스바이오가 보유한 시린이, 충치, 치주질환 등 치과질환 전문치료제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 등 아시아 시장 내 상용화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임상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강청결제, 치약 등 의약외품뿐만 아니라 식품 소재 영역까지 진출하는게 목표다.
오리온그룹은 음료·간편대용식·바이오 사업을 3대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했다. 현재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함께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하고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도입해 중국 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2월에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백신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내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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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