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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 갈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올해 전년보다 약 100명 증가한 400여명의 SW 전문 인력을 채용한 현대모비스는 내년에도 다양한 모집 방식을 통해 SW 인재를 선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2기'에 도전할 SW 우수 인재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분야 등 현대모비스가 필요로 하는 SW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신개념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SW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모빌리티에 특화된 맞춤형 SW 교육을 제공하고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하는 방식이다.
출신학교와 전공은 최소한의 자격이며 SW 역량과 교육기간의 성취도를 최우선 평가해 뽑는다.
SW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자동차 SW 공학 지식과 이에 필요한 SW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용 통신시스템, 차량 안전 표준,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이 주요 과정이며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선배 입사자와의 교류 자리도 제공된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이달 28일까지 현대모비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소 자격기준을 검증하는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등을 거쳐 수십 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4주 동안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최종 평가를 거쳐 4월 쯤 정식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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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