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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5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무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2.5% 감소한 166억6000만달러, 수입액은 0.6% 늘어난 12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 수지는 38억2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대외 경기 여건 악화, IT 기기 수요 둔화·생산 축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214억9000만달러) 대비 22.5%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6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9억달러) 대비 22.5% 줄었다. 전체 산업 수출 내 ICT 수출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전체 수출 금액 증가에 기여했다.
품목별로는 주요 4대 품목인 ▲반도체(-28.4%) ▲휴대폰(-6.2%) ▲디스플레이(-17.3%) ▲컴퓨터·주변기기(-45.2%) 등이 감소했다.
반도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한 8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누적, 고정 거래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침체에도 디지털전환 수요 지속으로 6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하며 2020년 5월부터 증가세다.
지역별로 보면 주요 지역 가운데 ▲중국(-30.2%) ▲베트남(-15.2%) ▲미국(-25.9%) ▲유럽연합(-24.0%) ▲일본(-17.2%) 등이 감소했다.
수입액(128억4000만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0.6% 늘었다. 고환율 영향으로2020년 6월부터 30개월 연속 증가세다. 무역수지는 38억2000만달러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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