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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사과하기 전까지 매일 지하철 시위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1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경석 전장연 공동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차장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무정차 (통과 결정을) 해서 시민들과 장애인을 갈라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서울시가 지난 2004년까지 서울 지하철 역에 리프트를 설치해주겠다는 약속과 올말까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국회의) 장애인 권리예산 통과와 상관없이 삼각지역에서 서울시청으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삼각지에서 시청으로 이동하는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어제 사태 보고 서울시장으로서 법과 원칙 이야기하면서 시민 피해 이야기하면서 피해를 줄이려면 보다 선전전을 무리 없이 진행하는 것이 마땅했다고 생각한다"며 "5분 이내 시간에 248일째 (선전전) 진행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48차에 걸쳐 진행됐던 것(고의로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시위)과 비교해 갑자기 서울교통공사 태도가 변하면서 그동안 했던 걸 막고 갈라치려는 태도에 대한 공식 항의"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장을 만나서 사과할 때까지 지속할 걸 말씀드린다"며 "저희가 이 선전전을 장애인 권리 예산이 보장되면 저희는 지금까지 활동에 대해 모든 부분을 다시 계획하고 공개하겠다고 수 차례 약속했다"며 "그 부분은 오늘 (국회의) 장애인 권리 예산 통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과 상관없이 지금까지 지키지 않았던 약속에 대해 서울시장이 사과하라고 선전하면서 지하철에서 매일매일 선전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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