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15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명의 회원사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13대 회장으로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자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의결도 진행됐다.

정원주 제13대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동안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라남도 광주 출생으로 1994년 중흥주택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20년 중흥그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중흥개발 대표이사와 대우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