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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고 있는 이동준이 국내로 복귀할 전망이다.
독일 축구 매체 푸스발트란스퍼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이동준이 K리그1 전북 이적을 눈앞에 뒀다"며 "이동준의 이적료는 70만유로(약 9억6000만원)로 지난 1월 헤르타가 그를 영입할 당시 지출했던 금액과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동준은 지난 1월 헤르타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적 후 출전한 경기는 4경기에 그쳤다.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생활을 했다. 코로나19 완치 후 경기에 나서던 이동준은 지난 4월 소속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동준은 이후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며 올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결국 올시즌 이동준은 1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월드컵 출전도 무산돼 국내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준은 병역이 해결되지 않았다.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아시안게임에서의 좋은 성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출전이 필요하다. 실제로 이 매체는 "헤르타는 이동준이 올해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병역 혜택을 받기를 원했다"면서 "대회가 연기되면서 구단의 계획은 틀어졌다"고 이동준의 이적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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