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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베트남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나섰다.
안성민 부산시의장 등 부산시의원으로 구성된 호찌민 방문 대표단이 한-베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양도시간 우호 협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동안 베트남 현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지난 19일, KOTRA 호찌민무역관을 방문하고 다음 날 20일, 호찌민 시의회를 방문해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만나 우호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과 호찌민시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부의장은 "지난 12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 주석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일반 동반자 관계를 넘어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특히 호찌민시와 부산시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대표단의 호찌민 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미리 준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배지를 호찌민 시의회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호찌민 시의회 부의장은 "부산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베트남 HTV9 국영방송, 베트남일보, 호치민일보 등 현지 주요 언론은 부산시의회 대표단의 호찌민 시의회 방문에 대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시의회 방문에 이어 대표단은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박물관 등 호찌민시의 주요 기관 및 경제·문화시설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전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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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