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팬클럽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김희재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지금부터, 쇼타임!' 사전 대본리딩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26일 밀알복지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김희재와 희랑별'의 이름으로 지난 21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희재는 공식 팬클럽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바로 후원금을 쾌척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동안 팬카페 성금 릴레이를 통해 모은 352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누적 기부금만 1억8000만원에 이르며 지난 2020년에는 김희재 생일인 6월9일을 기념해 6090만원을 기부했다. 또 그 해 12월에는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희재는 "팬분들께서 저와 관련된 기념일이나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을 평소에도 잘 알고 있었고 선한 행보에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희랑별'은 '희재를 사랑하는 별들'의 줄임말이지만 팬분들께서는 꾸준한 나눔으로 저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까지 모두를 사랑해 주고 계신다"라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