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주요 시설인 '곱작골 마음센터'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의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 보상비 포함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곱작골 마음센터를 건립했다.


시의 하망동 효자지구 일원에 자리한 곱작골 마음센터는 1층 2개동으로 대지면적 1145㎡, 건축연면적 156㎡ 규모로, A동은 공동작업장, 카페, 목공작업실, 휴게실로 사용된다. B동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홀로 사용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이 주민참여형 사업인 만큼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며, 곱작골 마음센터는 공동작업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조청과 쌍화차를 만들어 판매해 일자리창출과 수익을 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지금은 명소화된 관사골에 이어 두 번째 새뜰마을사업으로 사업의 주민 만족도가 좋은 만큼 다른 낙후 지역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민들이 시설을 잘 운영해나가서 마을의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곱작골 협동조합이 스스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타 부처 연계사업 등을 연계해 자생적으로 주민들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