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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2월24~25일 이틀 동안 승객 수에 따라 1인당 43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조성한 1692만9960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공항철도를 이용한 승객은 총 39만3720명이다. 탑승객 1인당 누적되는 기부금 43원은 공항철도 급행열차인 '직통열차'의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간 소요시간을 의미한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크리스마스 기부열차를 이용해 주신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인천 서구 취약계층에 매달 생활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생필품과 기부금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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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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