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2017년 맞대결을 펼친 메시(왼쪽)와 호날두. /사진=로이터


크리스타이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았던 메호대전(리오넬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1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PSG는 이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알 할랄과 알 나스르 두 팀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과 친선 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경기가 성사될 경우 알 나스르로 영입된 호날두가 출전할 전망이다.

호날두는 2002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을 거쳤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 직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팀이었던 맨유를 비판하면서 계약이 해지됐고 알 나스르에 새로운 둥지를 텄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로 알려졌다.


PSG가 사우디에서 친선 경기를 추진한다는 얘기가 들리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성사 가능성이 희박했던 메호대전이 펼쳐질 수 있어서다.

한 축구 팬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뛴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는데 그 팀에서 메시와 맞붙는다니 안 볼 수가 없다"며 "친선 경기가 성사돼 두 선수 모두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