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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고드름 추락 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19 신고로 접수된 겨울철(12~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건수는 총 1680건이다. 특히 1월엔 944건으로 전체의 56.2%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은 353건으로 지난 2020년 241건과 지난 2021년 255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3년 동안 지난해 12월의 기온이 가장 낮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드름은 영상과 영하 기온이 오르내릴 때 지붕 끝과 옥외 배관 등에 많이 맺힌다.
높은 곳에 달린 고드름은 낙하 시 충격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나 119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주택가에서 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외부 고드름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은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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