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PGA 투어 2승을 올리며 올해 주목받는 선수로 떠오른 김주형이 2023년 첫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와 경기한다.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6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1953년 창설됐다. 원래 전년도 우승자만 참가하는 '왕중왕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 시즌 페덱스컵 상위랭커들도 출전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전년도 우승자 29명에 페덱스컵 상위 랭커 10명 등 총 39명이 2023년 첫 우승컵을 다툰다. 1라운드에선 2명이 한 조로 묶였다.
4일 발표된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인 스피스와 같은 조로 6일 오전 7시 25분 대회를 시작한다.
김주형은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에 정식으로 입성했다.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피스는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13승을 올린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스피스는 7년 만에 정상 탈환과 지난해 4월 RBC 헤리티지 이후 약 9개월 만의 우승을 노린다.
투어 챔피언십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따낸 임성재는 2022-2023시즌 개막전인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우승자 맥스 호마와 함께 6일 오전 7시 5분부터 1라운드에 나선다.
지난해 5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한 이경훈은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우승자 채드 레이미와 6일 오전 6시부터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