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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해던 올레드 TV를 처음 시작했고 고객들의 TV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올해 LG 올레드 TV 10주년을 맞이했는데 이제는 또 다른 10년을 내다보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를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LG전자는 모든 혁신과 끝은 고객이 있다는 생각 아래 혁신을 통해 세상을 미소 짓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 사장은 프렌스 콘퍼런스에서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의 적자에도 흔들림 없디 도전한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본궤도에 올랐다"며 "집 안에 그쳤던 고객 경험 영역을 차량으로까지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무드업 냉장고와 관련해서는 "세계를 선도해 온 생활가전 분야에서도 혁신의 또 다른 장을 열었다"며 "이미 사랑받는 제품이라도 깊이 들여다 보며 새롭게 혁신하고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LG전자는 목표 실현을 위해 다른 업체와의 협업을 늘리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조 사장은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등 핵심 기술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 디지털 헬스, webOS 기반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전 세계 파트너와 협업을 적극 모색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LG전자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도 다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인류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라이프스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에는 61개국 334개팀이 참가,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추후 4개 팀의 최종 순위를 정해 총 13억여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끝으로 "혁신은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해 미소 짓게 하는 것"이라며 "답은 언제나 고객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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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