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오른쪽)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이 악수를 하고 있다. 김 군수와 강 교육감은 이날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경북 군위군



경북 군위군과 대구시교육청이 '군위-대구 편입'에 맞춰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진열 군수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의 학군조정문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1면 1학교 유지 방안,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문제 등 지역의 교육관련 현안들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강 교육감은 "군위의 대구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운영 중"이라며 "새해엔 군위군을 품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대구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위군에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자녀교육을 위해 군위를 찾게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군위군과 대구시교육청 간의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교육감 소관 사무는 시·도교육감과 협의해 경과 조치없이 적용 가능하며,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지원청 관할구역은 오는 7월 1일부터 곧바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