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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글로벌 TOP 10 순위를 공개했다. 1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순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이 기간동안 8258만 시간의 시청기록을 세우며 TV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는 총 7925만 시간으로 2위에 오른 미국 드라마 '남부의 여왕 시즌 3'을 300만 시간 정도 앞선 기록이다.
아시아는 물로 미주·유럽·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 등에서 '더 글로리'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순위 발표에서 3위를 기록했던 '더 글로리'는 태국·베트남·홍콩 등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8부작으로 구성된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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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