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를 챙겨주지 않았다'며 편의점 안으로 차를 들이받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은 지난 15일 편의점주의 자녀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한 사진. /사진=보배드림 캡처


물건을 구매한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동차로 편의점을 들이받고 점주를 폭행한 남성이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거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0시40분쯤 거제시 한 편의점 안으로 차를 몰아 돌진해 가게와 물건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편의점 안에 있던 점주 B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영상] '비닐봉지 안 줘서'… 차몰고 편의점 돌진·점주 폭행한 男
A씨는 비닐봉지를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를 몰아 편의점 내부로 들이받았다. /영상=보배드림 캡처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같은 편의점에서 봉지를 받지 못해 B씨 얼굴에 침을 뱉고 물건을 집어던져 고소당한 바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