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인선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선은 권익위 부위원장 중 1명인 김기표 전 부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13일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정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35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5기)에 합격해 서울남부지검·광주지검 순천지청·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쳤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강단에 섰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공정법치분과위원장을 맡아 사법 공약 발굴을 담당했다. 하지만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발표한 '사법개혁 정책공약'에 여성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해촉됐다. 이후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