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트리플 증가했다. / 사진=뉴시스


지난해 산업생산이 3.3% 상승했다. 소비와 투자도 각각 0.2%, 3.3% 증가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산업 생산지수(농림어업 제외)는 1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0.2% 늘었고 설비투자는 3.3% 증가했다. 이로써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전년(4.9%↑)에 이어 2년 연속 트리플 증가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지난 2020년 4월(-1.8%) 이후 32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했던 생산은 11월 0.1%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12월 소비판매는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7.1%나 내려 앉았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7포인트 감소했고 미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5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