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1만9629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24명, 위중증은 38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 첫 날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1만96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1만9538명)과 비교하면 91명 증가했다. 지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확진자 추이가 변화할지 관심이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9629명, 해외 유입 3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14명(45.2%)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7만6646명(해외유입 7만632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87명으로 전날에 비해 15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24명이다.


지난 30일부터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실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을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부분 해제됐다. 오는 5월에는 병원과 약국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292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4만9556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2만3156명 늘어나 누적 612만3799명으로 접종률은 13.0%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24명… 치명률 0.12%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24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24명으로 전날(30명)보다 6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2%이다. 최근 일주일(지난 25일~31일) 사망자 추이는 25명→26명→36명→29명→29명→30명→24명 등으로 일평균 2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02명)보다 15명 감소한 387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82명→489명→481명→410명→420명→402명→38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38명이다.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65개 중 120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3.0%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65개 중 1402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10.4%다.

수도권 확진 1만3260명… 감염 비율 46.2%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31일 0시 기준 46.5%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2264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15만585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696명 ▲부산 1611명 ▲대구 927명 ▲인천 1131명 ▲광주 517명 ▲대전 549명 ▲울산 531명 ▲세종 163명 ▲경기 4737명 ▲강원 490명 ▲충북 609명 ▲충남 843명 ▲전북 733명 ▲전남 668명 ▲경북 875명 ▲경남 1356명 ▲제주 18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3260명(서울 1611명, 경기 4737명, 인천 1131명 등)으로 46.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3.8%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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