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군인 사상자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10년 동안 사망한 1만5000여명의 약 13배인 20만여명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병사가 작전을 수행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 군인 사상자가 총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은 "(우크라이나 전쟁) 사상자가 20만명에 달한다"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대체로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10년 동안 1만5000여명이 사망한 것의 13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날 우크라니아 매체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지난해 2월24일 개전 이후 지난달 3일까지 러시아군 12만6650명이 사망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차 3201대와 전투기 293대, 헬기 284대, 드론 1947기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짚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승리를 위해 서방의 추가 무기 공급에 의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