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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국방부 장관을 교체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부패 의혹이 터지면서 내려진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데이비드 아라카미아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이날 "올렉시 레즈니코우 국방부 장관이 다른 장관직을 맡을 것"이라며 "후임으로는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부다노우 정보국장은 지난해 2월24일 개전 이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획을 경고한 인물이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개전 이전인 지난 2021년 11월부터 국방부 장관직을 맡았다. 전쟁 동안 그는 서방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군사적 지원을 받는 데 기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통합을 강조했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식재료 조달업자에게 과도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받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시가의 최대 3배 가격으로 식재료 조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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