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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숨진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 등 외신들은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의 통계를 인용해 이날까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7134명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시리아에서 집계된 누적 사망자 수는 3167명이다.
두 국가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를 합하면 2만명을 넘어섰다. 부상자는 최소 7만559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번 지진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발생한 1만9000여명의 사망자 수를 넘어서게 됐다. 여기에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 속에 있을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희생자가 20만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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