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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투수' 다르빗슈 유가 42세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다.
1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와 1억800만달러(약 1360억원)에 6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2년 MLB 무대에 진출했다. 텍사스,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1년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8패, 평균자책점 3.10로 호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4차례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샌디에이고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1986년생인 다르빗슈는 계약을 모두 이행할 경우 만 42세까지 빅리그에서 뛰게 된다.
MLB닷컴은 "30대 후반의 선발 투수에게 상당한 금액을 투입한 샌디에이고에 약간의 도박이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그들은 커리어 후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다르빗슈와 함께 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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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