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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를 공격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시리아에서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했다"며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SOHR은 이날 "IS는 시리아 동부 팔미라 지역을 공격했다"며 "민간인 10명과 시리아 정부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기준 지진으로 인한 시리아 내 사망자 수는 3574명으로 집계됐다. 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흐른 만큼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IS의 습격이 더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시리아는 오랜 내전으로 정부군과 반군이 반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절한 구조 활동이 이뤄지기 어려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리아는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 국제적인 구호 활동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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