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 대한펜싱협회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하한솔·도경동·박상원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은 한국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헝가리를 만나 45-37로 승리를 거뒀다.


강영미·송세라·이혜인·유단우로 구성된 여자 에패 대표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도쿄 올림픽 우승국 에스토니아를 45-44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를 34-27로 이겨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한국은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