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빵 가격이 인상된다. 사진은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 브레다움의 빵 제품. /사진=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 빵값이 인상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오는 20일부터 빵류 6종의 편의점 판매가를 인상한다.


인상 대상은 ▲빅단팥빵(105g) ▲미니땅콩샌드(65g) ▲미니딸기샌드(65g) ▲미니연유크림샌드(100g) ▲프리미엄패스츄리슈크림 ▲프리미엄패스츄리스위트 등이다. 모두 200원씩 오른다.

빵류 가격 인상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올해 원유 가격은 ℓ당 947원에서 996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유제품, 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관련 식품 가격 인상도 우려됐다. 흰 우유 제품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2800원대로 오른 상황이다.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제과류와 빙과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자일리톨, 몽쉘, 가나초콜릿, 목캔디, 초코빼빼로, 꼬깔콘, 스크류바, 죠스바,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 나뚜루(파인트) 등의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 브레다움 빵 11종도 가격이 오른다. 오는 20일부터 100~3400원씩 인상된다. 인상 대상은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리치버터식빵(6입) ▲버터크림앙모스 ▲38%애플잼파이 ▲달달크림빵 ▲브리오슈단팥빵 ▲쏘스윗카스테라 ▲뉴건포도식빵(2입) ▲무화과호두식빵(2입) ▲제주첫물녹차카스테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