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7일 단 하루 동안 전 점포에서 축산 상품군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하는 '미트 프라이데이(Meat Friday)'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 매장에서 축산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침체된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축산 상품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7일 단 하루 동안 전 점포에서 축산 상품군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하는 '미트 프라이데이(Meat Fri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로 다양한 한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우대갈비, 티본, 토마호크, 샤또브리앙 등 스테이크 부위를 엄선한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우의 가장 높은 등급인 '1++(9)' 부위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No.9' 상품 등이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깨끗한 축산농장(CLF)'으로 선정된 농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키운 '지정농장한우'를 비롯해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사태 등을 전 등급에 걸쳐 할인 판매한다. 제주돼지를 포함한 1등급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와규 등 수입육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행사와 더불어 '오더 메이드'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선보인다. '오더 메이드'는 고객이 원하는 등급과 부위의 한우를 원하는 두께나 방식으로 정형해 주는 백화점 축산 상품군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또한 판매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기의 지방을 제거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축산 상품군 행사와 더불어 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수도권 20여 개 점포에서 인기 수산물을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굴비 4호(1.6kg/20미)'와 '진미오징어채(400g)' 등이 있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당분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