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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22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나면서 올해 고용 둔화 우려가 현실화 하는 모습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1000명(1.5%) 늘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국내 최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5월 93만5000명에서 6월 84만1000명으로 감소 전환한 이후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 11월(62만6000명) 12월(50만9000명)에 이어 올해 1월까지 8개월 연속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지난해 동월보다 0.7%포인트 올랐다. 15~64세 고용률은 67.8%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11만9000명 줄어든 102만4000명이며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내렸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보다 13만9000명 감소한 1696만5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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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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