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이 전남지역 도서벽지 학교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사회적 배려형)를 운영 중이다./사진=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이 겨울방학 동안 전남 도서벽지 학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인 '디지털 새싹 캠프(사회적 배려형)'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도서벽지 초·중·고교 학생들에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캠프를 전남 지역의 SW·AI 융합 및 메이커 교육 전문기관인 창의융합인재교육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캠프를 위해 로봇형 교구를 활용한 △AI 체험 프로젝트 △학교 안전 프로젝트 △지역 발전 프로젝트 △스마트 산업 프로젝트 4가지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기초·심화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현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고교 각 2종씩 총 8종으로 구성했다. 학교, 지역, 국가로의 주제 확장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엠타이니, 핑퐁로봇, 엠봇과 같은 로봇형 교구를 활용한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많이 선 보인 프로그램은 '불 속에서 쌤구를 구하라'이다. '불 속에서 쌤구를 구하라'는 초등 저학년 대상의 AI 체험 프로젝트로 학교 안팎의 생활 안전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불이 난 미로 속에서 AI 로봇 쌤구를 구출해 내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해결 방안을 알아보고 스마트팜을 제작해 보는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팜'도 학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약 600 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으며 2월 15일 완도군 노화북초등학교, 16일 화순군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장 등에서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주 디지털교육사업부 이사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간 디지털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SW·AI 교육 사업에 적극 나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정부의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학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