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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 당 분양가는 첫 500만원대를 돌파하며 3.3㎡ 당 분양가는 전년동월대비 270만원 오른 173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남 3.3㎡ 당 분양가도 1040만원으로 전년대비 72만6000원 올랐다.
1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3년 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23만원(3.3㎡ 당 분양가 1730만원)으로 전월대비 18.07%(80만1000원)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8.48%(81만6000원) 상승했다.
규모별로 60㎡이하 ㎡ 당 분양가는 458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전년동월대비 17.76%(69만1000원)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444만원으로 전월대비 0.23%(1만원)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 0.28%(-1만2000원)하락했다. 102㎡초과는 681만4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7.65%(186만4000원)수직 상승했다.
전남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315만원(3.3 ㎡ 당 분양가 1040만원)으로 전월대비 0.18%(6000원), 전년동월대비 7.31%(21만9000원)상승했다.
규모별로 60㎡이하 ㎡ 당 평균 분양가는 353만원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전년동월에 비해 15.88%(48만4000원)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318만원으로 전월대비 0.25%(8000원)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6.80%(20만2000원)상승했다. 102㎡초과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전년동월대비 18.4%(-57만3000원)하락했다.
고금리, 가격 하락 우려 등으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원자재값 상승, 자금조달 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분양가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말 현재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91가구로 전월 161가구 대비 80.7%(130가구)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남도 전월 2925가구 대비 3.6%(104가구) 증가한 3029가구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낮지만 미분양 주택이 3000가구를 돌파해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 자료를 평균해 작성하며, 전국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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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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