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파라다이스 시티 외부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 1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증가했다.


자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파라다이스의 경우 카지노 매출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2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했다. 카지노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593억원을 기록했다. 스파 부문은 내국인 레저 수요 증가에 따라 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10.7% 성장했다.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카지노 부문 매출이 527.6% 증가하며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1% 증가한 1008억원을,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272억원을, 영업이익은 1353%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04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60억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41.8% 증가한 5876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측은 "일본 무비자 관광 재개 및 내국인 특급호텔 수요 증가로 파라다이스시티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