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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유나이티드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1년 7개월만에 중단했다.
16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UI030의 임상 개발을 중단했다.
2021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한 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시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면서 "기존에 UI030은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해 왔던 만큼 천식 치료제 개발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의 개발을 마치고 난 뒤 곧바로 상업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치료제와 흡입 장치(디바이스) 생산설비를 세종 2공장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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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