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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월 데이터 용량 40~100GB 구간의 새 5G 중간 요금제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5일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물가 안정의 주요 방안으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꼽았다. 정부는 통신사들이 현재 부족한 40~100GB 구간 등의 요금제를 상반기 내 출시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고령층 통신소비자 혜택 확대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저렴한 시니어 요금제를 운용 중이다. SK텔레콤과 KT는 다음달 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정부는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시니어 요금제 혜택을 65·70·80세 등 연령대별로 세분화,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 등을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통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한다. 특히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 유효기간을 연장해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5G 28㎓ 사업자를 신규 발굴, 희망 시 전국 서비스용 주파수까지 할당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통신 3사는 민생 안정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3월 한 달 동안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등 통신비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휴대전화 전체 가입 회선(작년 12월 5030만명) 중 67.1%(3373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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