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아동학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글을 남겼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영희가 '아동학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김영희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고요.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이었습니다"라 호소했다.


그는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 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자로 제목이 나옵니다"라며 "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걱정해 주신, 연락 주신 많은 분들 심려 끼쳐 죄송하고 연락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강력 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김영희는 딸을 품에 안고 식사를 하다가 이마에 떨어진 반찬을 줍는 사진을 올렸다. 식사 시간에도 아기 띠를 푸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포착한 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매체를 통해 아동학대라는 이야기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