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빨간 풍선'. /사진=뉴스1(제공 TV조선)


'빨간 풍선'의 서지혜가 파격 단발로 변신을 예고했다.

18일 TV조선(TV CHOSUN)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측은 극 중 한바다(홍수현 분)의 스타일로 변신한 조은강(서지혜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6회에서 조은강은 무시당하고 짓밟히자 서늘한 모습으로 흑화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고물상(윤주상 분)에게 "내 아들 욕심내지 마. 넌 함량미달이야"라는 독설을 들은 조은강은 싸늘하게 표정이 바뀌더니 고차원(이상우 분)을 찾아가 "두렵고 무섭지만 이 끝이 어딘지 가보고 싶어요"라고 유혹했다.

조은강이 평소 수수했던 모습이 아닌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조은강이 한바다의 단발머리와 같은 머리 스타일로 카페에 앉아있는 장면이다. 조은강은 단발 헤어스타일의 가발과 분홍색 트위드 투피스, 의상과 똑같은 핑크 실크 스카프에 롱부츠를 신었다. 평소 한바다가 즐겨 입는 스타일과 똑같이 착용해 눈길을 끈다.


손톱 역시 화려한 네일 컬러로 바꿔 한바다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조은강은 한바다가 카페에서 주문하던 대로 "원두는 블렌딩 원두죠? 미디엄 다크 로스팅된 원두로 부탁해요"라며 "에스프레소는 리스트레토로 해주시고"라고 따라하는 등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과연 조은강이 한바다로 과감한 변신을 한 이유는 무엇이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빨간 풍선'은 매주 토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