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 20일부터 '급여 선지급 서비스'가 도입되며 편의점 CU 근무자는 급여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맹점주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워치와 함께 선보인 CU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직원이 정해진 급여일 이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급여의 일부를 미리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페이워치는 근무자 인증용 QR코드와 급여 통장 증빙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CU의 직원임이 인증되면 15만마일리지가 근무자의 안전 계좌에 생성되며 1만마일리지는 1만원으로 환산돼 이를 활용해 급여를 인출 가능하다. CU는 월 기본 인출 가능 금액을 15만원으로 설정했다. 향후 인출 한도는 월급 구간별로 확대 조정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이 아닌 받을 임금을 미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출 수수료만 내면 정상 이용 시 신용점수 하락이나 이자를 내야 하는 부담이 없다. CU는 4월 말까지 수도권 점포를 대상으로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도입한 뒤 추후 적용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CU는 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씨준생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씨준생은 '씨유에서 근무 중인 취업 준비생'의 줄임말로 CU 근무자 중 취업을 준비하는 인원을 선발해 BGF리테일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점포 관리 노하우, 신상품 소개 등 CU 홍보대사 역할을 비롯해 CU의 메타버스 콘텐츠, 멤버십 앱 활성화 등 실무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CU는 올해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의료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 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는 기존 종합건강검진,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총 5개 진료 과목에서 시작해 매년 그 범위를 넓혀 왔으며 올해는 총 14개 과목으로 늘렸다. 해당 서비스는 CU 가맹점주는 물론, 직계 가족과 근무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240여개의 협력 병원을 두고 있다.
CU는 올해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과 손잡고 가맹점주 및 근무자에게 학습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이다. 점포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강하며 요건 충족 시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습비 장학 지원은 근무자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학습비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전공은 경영학 및 심리학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