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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나폴리)를 극찬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코스타쿠르타가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나폴리 수비진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이번 시즌 합류하자마자 주전을 꿰찬 김민재의 활약상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보도했다. 코스타쿠르타는 "김민재는 환상적"이라며 "김민재는 나폴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나폴리가 이번 시즌 발굴해낸 진정한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타쿠르타는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나폴리 수비를 책임졌던 칼리두 쿨리발리와도 비교했다. 그는 "시즌 초반 쿨리발리의 부재를 세계 어떤 수비수로도 메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폴리를 과소평가했다"며 "하지만 김민재가 쿨리발리보다 더 잘하고 있어 매우 놀랍다"고 밝혔다. 이어 "팀 전체에 필요한 수비의 견고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타쿠르타는 AC밀란 원클럽맨으로 663경기를 뛰며 1990년대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밀란은 세리에A 7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례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코스타쿠르타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뽑히며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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