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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기술 활용이 확산되며 정부가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회를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2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해 해마다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최종 입상팀(7팀)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 등 상장 7점과 대상 100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하는 모든 팀에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된 7개팀에는 행정안전부 대회(2개팀)와 중소벤처기업부 대회(5개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범부처대회에 참가해 6개 팀이 입상했고 지난해에는 중기부가 개최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상금 7000만원)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11개 정부부처에서 총 5420개 팀이 예선을 거쳐 210개팀이 본선에 참가, 이 중 최종 20개팀 시상과 대통령상 등 총상금 15억원을 지급한다.
부동산원 서울강남사옥에 마련한 '프롭테크빌리지'의 사무공간과 업무시설을 1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입상 팀이 창업 초기에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발(7개팀) 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18개)에는 창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창업캠프 참가팀을 16개(2022년)에서 18개(2023년)로 확대해 보다 많은 참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진행한다. 서류심사 및 창업캠프를 거쳐 7월 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최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서비스산업도 이러한 기술을 산업에 접목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를 위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 창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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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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