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데일리카의 성공 방정식 '푸조 e-2008'
소비자가 주목하는 키워드 '소형·전기·SUV' 모두 갖춘 모델
전 트림 국고 보조금 438만원… 지자체까지 더하면 구매 부담↓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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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소형·전기차·SUV'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차 구매 부담이 적은 소형차로 눈길을 돌린다.
고유가 시대와 맞물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대안으로 각광받는 것도 소비자가 주목하는 한 요인이다.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때로는 도심 속 데일리카로, 때로는 야외활동을 위한 레저카로 변모하는 SUV가 갖춘 매력도 포함된다.
도심에 거주하거나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소비자들은 소형 SUV, 그 중에서도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운전 편의를 높여주는 기동성은 물론 각종 주차장 및 통행료 할인이 동반되는 실용성에 기름값 부담까지 덜어주는 경제성까지 도심 속 데일리카로 활용하기에 필요한 조건들을 두루 갖춰서다.
푸조의 도심형 소형 전기 SUV e-2008은 이 같은 트렌드에 부합한다. e-2008은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인기다.
2021년 대비 지난해 브랜드 내 판매 비중이 3.5%포인트 상승한 20.2%에 달해 국내 시장에서 주요 전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기 SUV e-2008은 소형 전기차 다운 콤팩트한 크기로 도심 어디든 제약 없이 곳곳을 누빌 수 있다.
디자인의 섬세함을 놓치지 않는 푸조 답게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디자인에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과 전면 그릴, 'e' 모노그램 등 전기차임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요소까지 첨가했다.
작지만 넉넉한 공간 인테리어는 푸조의 상징인 3D 아이-콕핏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더했다.
적재 공간은 동급 경쟁차종 대비 여유롭다. 기본 434ℓ이며 2열 폴딩 시 최대 1467ℓ까지 확장된다. 폴딩 시 풀 플랫에 가까운 효율적인 내부 공간을 구현해 각종 짐을 싣거나 도시 외곽에서 차박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실온에서의 복합 주행거리는 260㎞로 이전 대비 9.7% 늘려 경쟁력을 높였다. 출퇴근이나 도심을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때도 부족함이 없다. 저온 주행거리에서의 감소폭이 크지 않아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충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복합 전비는 4.9㎞/kWh이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 동안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이 타기에도 적합하다.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등은 주행 조건이 복잡한 도심 속 예상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블 연결 없이 기기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도 e-2008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2023년형 e-2008 SUV 알뤼르 트림은 5290만원, GT 트림 5490만원이지만 올 초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경제적 부담은 훨씬 적어진다.
국고 보조금 규모는 트림에 상관없이 438만원 규모이며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더욱 큰 혜택(경남 거창군 기준 최고 1235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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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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