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의 창원공장에서 최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양산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최근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했던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사진=GM 한국사업장


제너럴 모터스(GM)가 경남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 양산 기념식을 열고 한국 사업장에 대한 지속가능 경영 의지를 재확인 했다.


27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최근 열린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한국사업장 경영진들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문을 담당한다.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기술 등 GM의 글로벌 개발 역량이 총 집결돼 탄생한 전략 모델이자 한국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됐다. 이를 통해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대량 생산 돌입을 위해 지난 4월 노동조합과 인력 배치 전환에 합의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지난해 말 2교대 운영을 위한 공장 인력 배치도 마무리 했다.


렘펠 사장은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결점 차량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