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유통가가 할인 경쟁에 돌입한다. 사진은 한 마트 정육코너. /사진=뉴스1


유통가가 3월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할인 경쟁에 돌입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는 5일까지 1등급 이상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삼성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시 40% 할인 판매한다. KB국민카드의 경우는 50% 할인된다. 1인당 3팩 한정이다. 지난해 판매량 대비 10% 느린 500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산 냉동돈육 전품목은 행사카드 구매시 20%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구매시에는 30%다. 한우등심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2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같은 기간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판매한다. 역대최대 물량인 약 500톤을 통합 구매해 규모 경제를 실현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원가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미국산 소 냉동 LA식 갈비(100g)도 행사카드 결제시 반값에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약 200톤이다.


홈플러스 마트는 창립 26주년을 더해 3월 한 달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목심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한우 전품목 50% 할인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이달 첫주 캐나다산 돈육 판매물량 500톤을 확보했다. 지난해 한돈 삼겹살·목심 물량 37톤과 비교하면 13배 규모다. 이달 한달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00% 증가한 800톤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선 오는 8일 하루동안 한우 전품목을 50% 할인한다.


이밖에 온라인 할인행사도 한창이다. SSG닷컴은 오는 8일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김해축협, 도드람, 해발500포크, 설성한돈 등 삼겹살과 목심을 최대 40%할인한다. 티몬은 오는 3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최대 33% 할인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