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이 한 성형외과로부터 협박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강혁민은 지난달 28일 장문의 글을 통해 성형 부작용 이후 협박 피해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강혁민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하고 "10년 전쯤 턱 보형물 시술 후 부작용을 겪어 다른 병원에서 보형물을 제거했다"며 "성형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병원명을 노출하지 않은 채 '조심하라'고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 재작년부터 해당 성형외과로부터 협박당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병원으로부터 7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결국 소송에서 패소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소송을 걸어서 일상생활을 못 하게 만드는 건 부작용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자 기업의 갑질"이라며 "항소까지는 6달 정도가 걸리지만 맞서보려고 한다. 힘도 부족하고 하루아침에 통장도 압류당해 빚도 생긴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려고 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정말 참기만 하면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세상"이라며 "지금 제게 있는 무기는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은 통한다고 믿어요"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