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유유제약은 박노용 경영지원본부 상무(53·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오너 3세 유원상 대표(49)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유 대표는 국내·외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신규사업개발을 주관하며 박 대표는 재경, 인사(HR), 홍보, 준법, 전산 등 경영관리 부문 전반과 생산 부문을 주관한다.

박 대표는 폴란드 바르샤뱌경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우그룹과 경영 컨설팅펌에서 근무했다. 2001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기획, 재경, 홍보·IR, 전산, 구매, 수출 등 다양한 부서를 관할했으며 제천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매니저, 유유헬스케어 M&A(인수합병) 및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실무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2014년부터 CFO를 맡아 여러 차례 우수한 조건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유유제약 R&D와 시설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안정적 기업 운영을 이끌었다.

박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경영으로 유유제약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